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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허리케인 '베릴' 영향 제한적… 3거래일째 하락
작성자
방 예린
작성일
2024-07-10 11:18
조회
384
최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이 열대성 폭풍으로 약해지면서 국제유가가 3거래일째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92달러(1.11%) 내린 배럴당 81.4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1.09달러(1.27%) 떨어진 배럴당 84.6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허리케인 '베릴'이 원유 시설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베릴은 카테고리1 허리케인으로 원유 관련 시설이 집중돼 있는 텍사스 주 마타고르다 인근에 상륙했지만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다.
율리아 그릭스비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베릴의 상륙으로 인한 원유 시설 중단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랠리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92달러(1.11%) 내린 배럴당 81.4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1.09달러(1.27%) 떨어진 배럴당 84.6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허리케인 '베릴'이 원유 시설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베릴은 카테고리1 허리케인으로 원유 관련 시설이 집중돼 있는 텍사스 주 마타고르다 인근에 상륙했지만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다.
율리아 그릭스비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베릴의 상륙으로 인한 원유 시설 중단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랠리를 마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