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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가 수요 증가를 나타내면서 유가 상승

작성자
양 관석
작성일
2024-07-11 10:06
조회
245
오늘 상품 시장에서 유가는 원유 및 휘발유 재고가 감소하여 수요 증가를 시사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35센트 상승한 배럴당 85.43달러로 0.4% 상승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36센트 상승하여 0.5% 상승한 배럴당 82.4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원유 재고는 340만 배럴 감소하여 화요일로 끝나는 주 현재 총 4억 4,510만 배럴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는 13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감소폭입니다. 또한 휘발유 재고는 200만 배럴 감소하여 2억 2,970만 배럴을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가 포함된 주에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60만 배럴 감소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024년과 이듬해 세계 석유 수요의 견조한 성장에 대한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수요일, OPEC은 탄력적인 경제 성장과 항공 여행 증가를 여름철 연료 소비를 강화할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허리케인 베릴로 인한 정유소와 해양 생산 시설의 공급 차질로 인해 유가 상승세는 다소 억제되었습니다.

오늘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와 금요일에 발표 예정인 생산자물가지수 등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도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시장 동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 부문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9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난 화요일 70%, 한 달 전 45%에서 74%로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예상은 CME의 FedWatch 도구의 예측에 근거한 것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일반적으로 차입 비용이 줄어들어 경제 활동이 활성화되고 결과적으로 석유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수요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중앙은행이 당장의 필요에 따라 금리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히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관측을 일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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