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우크라, 러 정유시설 공격에 공급 우려… WTI, 81.62달러
작성자
양 관석
작성일
2024-03-27 10:29
조회
31
국제유가가 26일(현지 시각)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33달러(0.4%) 밀린 배럴당 81.62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50달러(0.6%) 내린 배럴당 86.2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러시아의 정유 용량의 전체 정제 용량의 14%에 달했다고 집계했으나 일각에서는 공급량에 미칠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시점에 영향을 미칠 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 낮은 금리는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유가 상승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안티모LLC의 프랭크 몬캄 매니저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약속했지만 인하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므로 시장은 잠정적인 거래를 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33달러(0.4%) 밀린 배럴당 81.62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50달러(0.6%) 내린 배럴당 86.2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된 러시아의 정유 용량의 전체 정제 용량의 14%에 달했다고 집계했으나 일각에서는 공급량에 미칠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시점에 영향을 미칠 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 낮은 금리는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유가 상승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안티모LLC의 프랭크 몬캄 매니저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약속했지만 인하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므로 시장은 잠정적인 거래를 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