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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1일 뉴욕마감시황 입니다.
작성자
방 예린
작성일
2024-07-31 10:44
조회
385
중국 경기 부진 여파로 국제유가가 1% 이상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배럴당 74.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6월 초 이후 최저치다.
브렌트유 선물도 1.44% 내린 배럴당 78.63달러로 집계됐다.
미즈호증권의 에너지 선물 담당 전무이사인 밥 야우거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중국 수요 둔화로 인해 최근 며칠 동안 원유 시장에서 매수세가 대거 빠져나갔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동에서는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에서 12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보복 공격을 가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관리들이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없애고 싶지만 전면전은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서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배럴당 74.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6월 초 이후 최저치다.
브렌트유 선물도 1.44% 내린 배럴당 78.63달러로 집계됐다.
미즈호증권의 에너지 선물 담당 전무이사인 밥 야우거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중국 수요 둔화로 인해 최근 며칠 동안 원유 시장에서 매수세가 대거 빠져나갔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동에서는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에서 12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후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보복 공격을 가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관리들이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없애고 싶지만 전면전은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서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