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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증시 모두 사상 최고치…‘월가의 곰’은 아웃

작성자
양 관석
작성일
2024-07-05 14:17
조회
65
미국 주식·채권 시장이 독립기념일을 맞아 문 닫은 4일. 글로벌 시장은 바빴습니다. 특히 아시아 증시 상승세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날 일본의 니케이225와 토픽스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에 상장된 모든 기업 주가가 반영되는 토픽스 지수가 최고기록을 쓴 건 1989년 12월 이후 35년 만이죠. 블루칩 중심의 니케이225지수도 지난 2월의 종전 최고치를 이날 깼습니다.

최근 일본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건 ‘트럼프 효과’라는 분석이 나오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와 재정확대 정책이 미국뿐 아니라 일본 기업에도 호재가 될 거라고 보는 건데요. 여기에 달러당 161엔까지 떨어진 슈퍼엔저와 일본기업의 주주환원 정책도 호재로 작용합니다.

특히 이날 소프트뱅크그룹 주가가 4.5% 급등해 2000년 2월 이후 약 24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게 눈에 띕니다. 대규모 투자 실패로 ‘마이너스 손’으로 불렸던 손정의 회장의 AI 베팅이 이제야 빛을 본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소프트뱅크를 반도체 관련 주식으로 보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또 다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이와이코스모증권 애널리스트 토모아키 카와사키)는 분석입니다.



대만 자취안 지수도 이날 신고점을 경신했습니다. TSMC 주가가 2.6% 상승한 1005대만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1000대만달러선을 넘어선 게 사상 처음이라는군요. 인도의 센섹스지수와 니프티50지수 역시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글로벌 불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 최대 ‘곰’이 해고됐다는 소식이 관심을 끄는데요. JP모건의 최고시장전략가 마르코 콜라노비치 얘기입니다. 지난 2년 내내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견하며 비관론을 고수하다가 결국 잘린 건데요. 그는 지난주에도 S&P500이 연말까지 24% 하락할 거란 전망을 펼쳤죠.

파생상품 전략가 출신인 콜라노비치는 2020년 3월 코로나로 시장이 바닥일 때 주식시장의 기록적인 반등을 예측해서 스타가 됐었는데요. 하지만 2022년부터 줄곧 주식 매도를 외치면서 시장의 외톨이가 됐습니다. 그는 2018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나쁜 점은 때때로 너무 멀리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너무 이르다’는 건 금융에서 ‘잘못된’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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