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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비공식 대변인' "美 주택 가격 완화…인플레 끝 보여"

작성자
유 한희
작성일
2022-12-08 19:01
조회
18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통하는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가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주택 가격이 완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티미라오스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의 끝이 보인다"며 주택 가격 완화와 관련된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그는 "치솟는 주택 가격은 올해 물가 상승률을 유지하게 했으나 이미 역전된 것으로 보인다"며 "새 아파트 임대료가 떨어지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 예상한 경제학자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미국의 집값은 지난 11월까지 석 달 연속 떨어졌다.

S&P 다우존스 인덱스에 따르면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9월 기준으로 전월보다 1.0% 하락했다.

지난 7월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한 이후 전월 대비로 3개월 연속 집값이 내려간 셈이다.
앨런 데트마이스터 UBS 이코노미스트는 "민간 부문의 신규 임대료 지수에서 (가격 하락) 신호가 나왔다"며 "(집값은) 소비자 물가 지수를 1년 내 시차로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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