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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빅컷' 결정 때 공방 치열…힘 얻는 11월 동결론

작성자
방 예린
작성일
2024-10-10 11:20
조회
112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0.5% 포인트 금리를 인하한 이른바 '빅컷'을 결정할 당시 인하 폭을 두고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연준이 지난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한 결과, 미셸 보우먼 이사만 0.5%포인트 금리인하를 반대한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보우먼 이사만 0.5%포인트 금리인하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회의록을 통해 다수의 연준 간부가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선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연준의 빅컷은 9월 고용보고서 발표로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성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 명이 아니라 다수의 FOMC 위원이 0.5%포인트 금리인하에 반대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의사록 발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금리 선물은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24%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 0%에서 급상승한 것이다.

채권수익률(시장금리)도 일제히 상승했다. 10년물과 2년물 모두 0.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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