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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하 전망에 하락… WTI 2.14%↓

작성자
양 관석
작성일
2024-03-21 11:23
조회
36
국제유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에 하락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9달러(2.14%) 내린 배럴당 81.6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1.23달러(1.41%) 하락한 배럴당 86.15달러로 집계됐다.

유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연준이 이날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연내 3회 금리인하 가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영향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연내 3회 인하 전망에서 2회 인하 전망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연준은 내년 금리 인하 속도만 조절했을 뿐 올해 금리 전망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다만 다음 해 금리 인하 횟수는 4회에서 3회로 줄여 추가 완화를 느리게 진행할 것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의 원유 기반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도 주시하고 있다. 네덜란드 투자은행 ING에 따르면 러시아의 정제활동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인해 최소 하루 60만배럴가량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ING는 "드론 공격은 시장을 떠받치고 있으나 이는 러시아의 역내 정제가동률을 떨어뜨려 결국 러시아가 원유 수출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차질이 장기화하면 러시아 생산업체들이 이 모든 원유를 수출할 수 없게 돼 결국 공급을 줄여야 할 수 있다"라며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은 단기적으로 정제 상품에는 강세 요인이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의 원유 재고는 2주 연속 줄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1~15일 한 주 동안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95만2000배럴 줄어들어 4억4504만2000배럴인 것으로 집계했다.

휘발유 재고는 한 주간 331만배럴 감소한 2억3천77만3천배럴,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62만4천배럴 늘어난 1억1천852만2천배럴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미국의 정제 설비 가동률은 87.8%로 직전 주의 86.8%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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