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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여러분 안녕하세요? 해선투데이 입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도 많아졌는데요.
개미 열풍이 해외파생상품 시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주춤하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기성 수요가 해외파생상품 시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농축산물 종목 중 옥수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옥수수는 쌀과 밀을 압도하는 단위면적 당 생산량, 짧은 수확기간을 지녔으며, 토질, 수질을 가리지 않아
척박한 환경에서 세심하게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입니다.
생산량 1위 국가는 농업대국 미국이고, 2위는 중국. 2013년 기준 각각 3억 5천만 톤, 2억 1천만 톤 입니다.
2018/2019 기준 생산량 11억톤으로 여전히 압도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입니다.
게다가 쌀이나 밀과는 달리, 복잡한 가공 과정이 없으며
삶아서 먹거나 구워서 먹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압도적으로 비용 효율이 뛰어난 가축 사료이죠.
하지만 이런 다양한 장점만큼이나 치명적인 단점도 있는데요,
그것은 어마어마한 지력 소모 입니다.
그 때문에 간격을 멀리 두고 심어야 해서 땅이 빨리 마르기에 물도 많이 필요합니다.
농사 한번 짓고 나면 그냥 땅을 휴경시켜야 합니다.
그나마 콩은 거의 유일하게 옥수수에 이어 윤작이 되기 때문에
옥수수의 원산지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니카라과, 에콰도르, 페루 같은 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우
옥수수밭 근처에 콩밭이 꼭 있고 해마다 번갈아가며 옥수수와 콩을 재배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질소 비료 없이는 장기적으로 보면
벼나 보리에 비해서 매년 생산하기 불가능한 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중국, 특히 둥베이 지역에서 옥수수를 재배할 때는 대두와 같이 재배한다고 하네요.
다른 방법으론 강낭콩, 호박과 같이 심는 농법으로 지력을 보충하였는데,
세 자매(Three Sisters)라고 하는 농법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옥수수를 지지대 삼아 자라게 하면 콩을 따로 지지대를 만들어 줄 필요가 없고,
콩은 질소를 고정하여 옥수수가 소모하는 지력을 회복하며,
바닥에 깔린 호박은 토양에 자연그늘을 형성하여 잡초가 자랄 빛을 차단함과 동시에 토질에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물론 현대에 들어서는 콩과 호박 대신 질소 비료와 농약을 이용하여 지력을 보충하고 잡초를 잡는 식으로 옥수수를 재배합니다.
보관 난이도도 높습니다.
밀이나 쌀과 같은 작물들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은 탓에
그 해에 나온 옥수수를 아무리 잘 보관해도 한 해를 넘기기 힘들고,
질소 함량이 높아 곰팡이 등의 공격에 취약하다고 하네요.
옥수수의 대표 생산국인 미국 중부에 길게 걸쳐있는 대규모 농업지대를
팜벨트(Farm Belt)라고 하고, 그중에서도 미국 중북부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시간, 미주리 주에 걸쳐있는 대규모 옥수수밭 지대를 콘벨트(Corn Belt)라고 합니다.
특히 콘벨트의 대표주자인 아이오와는 미국 내 옥수수 생산량의 20%를 차지합니다.
이곳의 농사는 문자 그대로 대륙의 기상, 아메리칸 스케일 그 자체입니다.
문제는 미국에서 옥수수 생산량이 너무 많아지면서 처치 곤란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옥수수를 이렇게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해 재배한 지는 채 100여 년도 안되지만,
워낙 아메리칸 스케일로 농사를 짓다보니 2014~15년 한 해에 무려 3억 6,600만 톤을 생산했는데요.
이 정도면 미국 모든 국민에게 1톤씩 뿌려도 남는 양이 됩니다.
옥수수 생산량의 대부분은 사료와 에탄올 생산에 쓰이는데,
대체 단백질과 전기차의 시대가 열리면서 수요가 줄어들 위기에 놓였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쓰임새가 다양하고 효율이 높은 작물이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 중 입니다.
옥수수가 아닌 옥수수 종자, 농화학 등 생산에 필요한 요소들만 해도 시장규모가 수십조에 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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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아이오와의 옥수수 농장주들은 미국 연방정부의 농업정책과 보조금, 옥수수 수매량에 따라
자기들 수익이 몇 년간 널을 뛰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정치권에
줄을 대서 농업 부문에 정부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로비한다고 해요.
그 결정체가 바로 미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최초의 경선장인 아이오와 코커스입니다.
한국에서도 6.25 전쟁 이후 미국에서 원조해준 식량들 중에는 옥수수가루도 많이 원조해주곤 했는데
사실은 과잉생산된 옥수수를 처리할 목적도 겸했다고 해요.
그리고 옥수수와 대두는 서로 연관성 있는 농작물이다보니 미국은 옥수수 못지 않게 세계적인 대두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대두를 처리하는 것까지 농장주들은 로비로 해결하고, 미국 정치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곡물 무역 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미중 무역 전쟁으로 대두 수출이 막혀 정치권이 비상이라든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옥수수 8조원어치 구매를 약속했다느니
하는 뉴스가 미국 정계의 심각한 정치 쟁점화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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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축산물의 대표적인 옥수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년도 미국 옥수수 수확량이 급감한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속되는 가뭄과 이상 기온, 그리고 가축의 사료로써
3분의 1이 빠지다 보니 생산량이 줄면 당연히 인간이 사용할수 있는 양이 확연하게 줄어들기 때문이죠.
앞으로의 예상도 전체적은 곡물의 재고나 생산량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요 곡물인 밀, 옥수수의 재고와 생산량은 감소하는 추세고,
콩의 생산량과 재고량 그리고, 쌀의 생산량을 올라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농축산물도 앞으로 변동이 있을 듯하니 항상 정보를 모아서
신중하게 종목을 선택하셔야 하겠습니다.
해선투데이는 이 분야에서 8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믿을 수 있는 업체들만 선별하여
제휴를 해왔고 회원님들께 이러한 정보들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튀를 하는 등의 불량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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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 역할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해선투데이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해외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또 어떠한 종목이 괜찮은지 분석을 해드리며 회원님들의 투자 스타일과
매매 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하여 조언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러한 섬세한 부분까지 대여업체에서 신경을 써주기 어렵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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